그 무엇?  
여기에 그 무엇이 있는데

본디 밝고 밝아 신령스러워

일찍이 생겨난 적도 없고 없어진 적도 없었으니

이름 붙일 수도 없고 모양을 그릴 수도 없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그 무엇"이란 내용만 알게 되면 [선가귀감]의 공부는 끝이 나는 것입니다. 아니 불교의 모든 공부가 다 끝나 버린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무엇"이란 어떤 것입니까? 책에서는 이어 설명하기를 "그 무엇"은 이름 붙일 수도 없고 모양을 그릴수도 없다고 합니다. 이름 붙일수도없고 모양 그릴 수도 없는 "그 무엇"을 바로 알고 깨치고자 하는 것이 "禪"입니다.



서산대사 "선가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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