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경  
태음은 습토이다. 본기가 태음이고 습으로 음기이다. 본기와 표기가 모두 같은 기운이므로 병의 양사은 음증으로 발현되어 나타난다. 그리하여 중기는 양명조금이 되어 음양으로 표리를 이루게 된 것이다. 동지월 음력 11월은 1년중 방이 가장 길어 음이 가장 크다하여 태음이라 하였다. 그만큼 낮은 짧고 태양의 힘이 약하여 천지에 음기가 가장 강한절기가 자월이 되는 것이다.

밤이 길어 태음이고 장부에서도 천기가 원래 차고 어두우므로 음기로 수가 된다. 그래서 물이어야 만물이 생하고 자양되므로, 몸의 지붕이 되고 하늘이 되는 폐기는 태음이 되고 다기가 되는 것이다. 또한 다리의 음부분은 족태음으로 비장은 소혈이 된다.

천이 양으로 수태음이라고 한다면 땅과도 같은 몸의 족태음은 비장이 되어 지의 모든 물과 같이 비장이 전신의 수분인 진액을 관장하여 오장육부를 비주사지로 진술축미하여 자양하게 되는 것이다. 태음은태양과 같이 개가되어 모든 음기를 천지가 같은 기운으로 쉽게 받아들이듯 폐는 음기의 침해를 쉽게 받긷 하여 교장이라고도 하였다.

하늘인 우주는 지구의 바다보다 수천 배의 물이 존재하여 하나의 커다란 태음의 태그과 같다. 그리히야 폐도 수분으로 가득 차 있고 하늘의 바람처럼 폐도 호흡으로 끊임없는 풍작용을 일으켜 전신으로 진액을 분포하여 생기를 부여한다. 그리하여 사상의학에서는 폐를 목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전신은 중완에서 경맥기가 시작하여 곡기와 함께 천기가 폐에서 어루러져 종기로 경맥을 타고 유주하여 기가 혈을 이끌고 인신경매과 장부를 조절한다.

또한 자월에 일양이 시작하므로 폐는 심장의 화가 용신이 되어 하늘의 태양과 같이 상초의 작용으로 전신이 평안해지게 되어 폐경의 어제화혈이 수태음경의 요혈이된다고 하였던 것이다.

하늘은 하나의 기이고 기는 무색이다. 그래서 폐를 오색 중 힌색으로 나타낸다. 또한, 폐는 오행으로 금이라 했다. 따라서 하늘은 금이 되고 풍도 되며 하늘에서 바가 내리니 금생수가 되는 것이다. 금생수하여 수렴이 되고 다시 토를 중심으로 화하면서 목생화하는 발산의 천도가 우주변화 삼태극의 모든 비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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