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경  
소음경은 10월의 해월이다. 해월천의 기운은 한기가 더욱 강해지고 태양은 힘이 다하여 낮의 길이가 짧아졌다. 그리하여 사계절 중 생장수장의 장이 되어 만물은 따뜻한 땅속으로 들어가고 화기를 가장 가까이 하게 되어 군화가 이 계절에 해당된다.

태양한수는 태양의 힘이 가장 강할 때 하늘이 화가 되고 땅이 수가 되어 차게 되는 것이며 , 소음인 천은 다시 수가 되고 땅은 화가 된다. 그러므로 인신도 똑같이 작용하여 천기와 상응한다. 따라서 여름에는 체내가 차게 되어 삼계탕이 용약이 되고, 겨울에는 소음군화로 뜨거워 차가운 동치미로 내외의 장부와 경락간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수화의 묘법이 되는 것이다.

천지가 하도와 낙서의 선후천의 변화처럼 미월 금화교역이 된 천의 기운은 하월의 화수를 소음해월에 완전히 수화로 바꾸어, 만물은 불을 가장 가까이 하게되고 군화가 용신이 된다. 군화는 겨울의 절기이므로 다기소혈이 되어 수소음이 다기가 되고 족소음은 소혈이 된다. 본기는 군화이고 표기는 소음이므로 표본이 다른 음양이 되어 병은 종본종표하여 병증은 한과 열을 동반하고 중기는 한수가 되어 병은 태양경을 자침하여 치병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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